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프로그램 갤러리 (문단 편집) ==== 왜 싸움이 나는가? ==== 간단하다. '''아이돌 사이에 순위와 등급을 정하려고 하기 때문이며, 당연히 그 기준에 반발하는 사람이 나오게 되기 때문.''' 여기에 아이돌 팬덤의 특유의 [[고나리질]]까지 합쳐지면서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2류, 3류로 취급하는데 그걸 순순히 받아들이는 팬이 있을리가 없고''' 그러니 늘 싸움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깊갤 내부 유저들은 오랜 세월을 거친 끝에 멜론을 대표로 하는 '''음원 순위'''을 가장 중요시하게 보았고, 여기에 부가적으로 CF 갯수 등 한 마디로 '''대중의 픽을 받은 가수'''를 높게 평가하는 기준을 잡게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가 확실하게 잡히기 시작한 2015년 중순부터는 아예 음원만을 그 가수의 급을 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보았고, 깊갤의 여러 악명(...)을 듣고 찾아온 여러 아이돌 팬덤의 개입이 시작되면서 ~~우리 오빠들 악플 PDF 따러 오다가 멜론 이용자수에 그래프 추이 배우면서 키배도 떠보고~~ 이 기준을 가지고 수없는 키배가 벌어지기 시작하게 되었고, 2015년 6월 있었던 빅뱅-EXO의 동주차 컴백이 여기에 기름을 붓게 된다. 음원의 최강자인 빅뱅과 팬덤 규모로는 역대 최강이라 평가받는 EXO의 컴백이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누구를 더 높게 평가할 것인가라는 담론이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음원과 대중성을 더 중요시했던 깊갤의 특성상 빅뱅의 손을 들어주게 된다.[* 물론 투어, 매출 등 다른 부분의 우위가 있는 점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류는 트와이스와 여자친구, 레드벨벳, 블랙핑크로 대표되는 3세대 걸그룹의 시대가 막을 열면서 쐐기를 박게 된다. 이전까지 깊갤 유저들은 딱히 누군가의 팬질을 하는 곳이 아니었다. 영업을 하면 조롱당하기 일쑤였으며 특정 아이돌 대딸로 싫어하는 아이돌을 까는 것이 기본이었다. 헌데 3세대 걸그룹의 시대가 막을 열면서 하나 둘 씩 깊갤러들이 자신들이 걸그룹의 팬임을 자처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음원과 대중성을 높게 평가하는 기준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깊갤 내부에서 아이돌 랭킹을 나누는 데 절대적인 기준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에 반발하는 팬덤이 나오게 되고, 이 기준에 부합하는 팬덤은 이를 쉴드치면서 싸움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하루가 멀다하고 별 시덥않은 주제로~~ 풍선색이라던가 구호라던가~~ 키배가 쉽게 나는 아이돌판에서 완전 익명게시판이라는 활활타는 불판이 있으니 싸움이 안 날 수가 있겠는가? 괜히 여초 커뮤니티를 위시한 아이돌 커뮤니티들의 룰이 빡빡한 게 아니며, 애초에 욕, 반말만 없고 싸우는 주제가 성적이냐 혹은 외모, 실력, 인성이냐의 차이일 뿐 당장 이 개요도 양 측의 수정 전쟁이 미친듯이 일어나다가 결국 운영자까지 개입하고, 양측 의견을 모두 남기는 상황이 되어서야 수정 전쟁이 잠잠해졌다. ~~여초 커뮤니티보다 훨씬 규정이 빡빡한 나무위키에서까지 싸우는 것을 보시라~~ 아래의 역사 이야기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보이밴드 팬덤의 유입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이러한 경향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일단 2017년 기준 걸그룹은 TWICE를 제외한 대다수 걸그룹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그 위세가 크게 줄어들어 싸움이 번질 일이 없으며, 또한 대다수 보이밴드가 음원이 강점이 아닌 음반이 강점이다 보니 걸그룹-보이밴드 간의 충돌은 없는 편이다. 문제는 '''보이밴드 팬덤간의 충돌이 심하다는 점.''' 빅뱅이 압도적인 음원 성적, 콘서트 동원력+매출을 가지고 있다곤 하지만 대다수 보이밴드 팬덤들이 아예 빅뱅을 딴 세상 그룹 취급하고 있다 보니 자기들끼리 누가 더 우위인가를 정하며 미친듯이 싸우는게 기본[* 보이밴드 관련글이 개념글만 갔다 하면 덧글이 200개를 쉽게 넘긴다...]이며, 2016년 하반기부터는 유튜브와 빌보드 성적을 위시한 서양 인기+국내 팬덤의 증가로 큰 성장세를 보인 방탄소년단이 치고 올라오면서 3대 소속사 보이밴드 팬덤들, 특히 빅뱅(과 YG 팬덤 연합) 팬덤과의 키배가 많이 늘어나면서 보이밴드 팬덤 한정으로 관련 떡밥만 뜨면 갤러리가 크게 혼란에 빠지곤 한다. 또 기본적으로 반 SM을 베이스로 깔고 있기 때문에 관련 떡밥이 나오면 고나리질하려는 SM팬덤과 역 고나리질하여는 반 SM 팬덤의 키배로 또 황폐화가 된다. 사실 이 부분은 '''기타프로그램 갤러리 자체의 태생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주제 자체에서 크게 벗어나 있으며, 관리 자체가 힘든 디시인사이드 갤러리고[* 이렇게 되면 갤 주제에 맞지 않는다고 글을 신고하기가 애매해진다.], 또 주제가 애매한 갤러리[* 음원 차트+걸그룹+아이돌 서열나누기=? ~~뭐긴뭐야 차트순위로 줄세우는 걸그룹 빠들 싸움판이지~~]라 셀럽 갤러리나 주제가 확실한 테마 갤러리들처럼 유저들간에 한 가지 주제로 뭉치기 힘든 구조[* 물론 남초 성향의 갤러리인지라 '''걸그룹'''이라는 주제가 주가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음원 성적이라는 부가적인 것을 또 보다 보니 음원 성적이 낮은 걸그룹 팬덤은 [[버틸 수가 없다|버틸 수가 없고]], 또 음원 성적이 좋은 보이그룹 팬덤의 유입은 막을 수가 없다. 한마디로 걸그룹 얘기를 할 유저는 점점 줄어들고 보이밴드 유저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 부분이 제대로 터지기 시작한 것이 2017년 상반기.]다보니 이용자층이 다양하게 갈릴 수 밖에 없고, 그렇다보니 특정 성향의 유저들이 싫다고 이들을 강제로 내쫓을 수도 없다. 물론 개념글에 올려 조리돌림을 하기는 한다만 잠시뿐일 뿐이고, 또 깊갤 자체의 특성상 어그로와 코스프레 종자들의 번식에 이만큼 좋은 환경이 없는지라 결국 걸그룹 이야기만을 나누고 싶어하는 갤러리 주요 유저층 입장에선 악순환이 계속될 뿐이다. 마지막으로 '''어그로가 성적 좋은 가수의 진성 팬이거나 그 가수의 팬이 되어 패악질을 부릴 경우''' 막을 방도가 없다. 애초에 병먹금 자체가 의미가 없는 갤러리이기도 하거니와 은연중에 그 어그로와 뜻을 함께 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 ~~사실 이렇게 개요 한 부분을 할애하면서 길게 쓸 필요도 없다 '''디씨니까''' 4글자로 요약 가능. 디씨에 싸움 안나는 갤이 어딨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